중남미

[경제] 우루과이 정부, 기업투자활동 촉진위해 세제감면혜택 부여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우루과이 경제재정부(MEF)의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세제해택을 받고 있는 기업 수는 28%, 세제 혜택규모는 18% 증가했으나, 오히려 기업의 투자활동은 23%, 투자규모는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EF에서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2월까지 세제혜택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우루과이 2015-11-04

#경제활동 #세제 혜택 #경제 및 재무부(MEF) 자세히보기

[사회] 법무부, 말도라도 주민 600명에게 대피 명령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북부 해안지역인 말도라도(Maldorado)에서 우루과이 역사상 가장 큰 주민 퇴거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법무부는 건물거주자에게 9월22일 퇴거 명령 후, 오는 11월 19일 법에 따라 말도라도 주민 600여명을 퇴거 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El Pais의 취재결과, 퇴거 명령을 받은 대부분의 가정에 다수의 어린 아이들이 있으며 이주할 거처가 마땅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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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비리에 우루과이인 연루”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Obsevador에 따르면, 브라질 세르지오 모로(Serio Moro)는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비리와 관련하여, 브라질 국회의장 에드우아르도 쿤하(Edurdo Cunha)와 전직 페트로브라스 국제부분 대표직을 맡은 네스토어 세버로(Nestor Cervero) 에게 스위스 은행 차명계좌를 개설해준 혐의로 우루과이인을 소환했다고 전했다. 또한 페트로브라스의 공급업체인 삼성중공업도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뇌물스캔에 연루돼 있다고 보도했다. 세버로는 쿤하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8월 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우루과이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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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석유파동으로 실업자 25만 명에 육박

    우루과이 현지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오일과 가스부(EFE)의 회장 존 파라구나(John Faraguna )전 세계 석유관련 산업 종사자 중 25만 명이 석유파동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중반, 세계 유가는 원유의 초과공급으로 베럴 당 $110에서 $50으로 하락했다.

우루과이 2015-10-25

#원유가격 #실업자 #석유파동 자세히보기

[경제] 우루과이, 1년 10만 명 관광객에도 관광소비지출 낮아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관광부(Ministry of Tourism) 장관은 양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국경지대에는 한해에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체류기간은 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루과이 관광부 부장관인 벤자민 리버오프(Benjamin Liberoff)는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나이와 소비성향을 알 수 있다면, 소비촉진을 위한 관광정책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루과이 2015-10-22

#관광객 #광광소비지출 #관광 정책 자세히보기

[경제] 2016년 산업체 투자율 16% 전망

    우루과이의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산업체는 정부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2016년 투자율을 올해 대비 17% 감소시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상공회의소의 산업투자 연간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호텔(73%), 빌딩 재건축(50%), 친환경 생산(49%), 자동차 설비(33%), 무형자산(20%)부문들에서 투자 감소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우루과이 2015-10-22

#불확실성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산업 투자율 자세히보기

[사회] 우르과이 중년 여성의 74%, 유방암 검진 받지 못해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인 크리스티나 루템버그(Cristina Lustemberg)는 세계 여성들의 유방암 퇴치를 위한 핑크리본데이(Pink Ribbon Day)를 맞아 중년여성에게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우루과이에서 유방암은 사망원인 2위로, 유방암으로 진단 받는 여성은 연 평균 18,834명이며, 이중 650명은 유방암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법으로 40세 이상의 모든 여성에게 유방암 정기검진을 권하고 있으나, 중년 여성의 26%만이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핑크리본데이(Pink Ribbon Campaign):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은 건강이나 질환과 관련된 ‘리본 캠페인’의 효시로 꼽힌다. 핑크리본이 유방암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은 1991년부터다. 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생존 환자들의 달리기를 개최하며 주최 측이 참가자에게 핑크리본을 나누어 준 것을 시작으로 핑크리본은 유방암을 상징하게 되었다.  

우루과이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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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루과이 올해 입양 54건, 전년대비 50% 감소

      우루과이 현지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올해 우루과이의 입양 건수는 54건으로 신속한 입양절차를 위한 입양법 19,092가 적용된 2014년(109건), 2013년(114건) 보다 그 수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아동 및 청소년 입양부(INAU)의 대표인 비트리즈 스케론(Beatriz Scarone)은 입양 건수가 감소한 것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 2015-10-18

#입양법 19 #아동 및 청소년 입양부(INAU) #092 #입양아 자세히보기

[경제] 향후 우루과이 소비자물가지수 전망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El Pais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9월부터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루과이 국내 수요 감소와 브라질의 경기침체로 소비자 가격의 상승 속도는 감소하나, 공공지출의 증가와 임금 물가의 연동으로 인해 고물가를 내리기는 힘들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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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루과이, 마리화나 합법적 재배 비용 증가

    우루과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리화나 클럽의 가입자 수가 감소할 예정이다. 현재 마리화나 클럽의 가입비는 약 11,500 페소(약 45만원)고 매달 3,000페소(약 12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마리화나 클럽 회원은 약국에서 매달 최대 40g의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그러나 마리화나를 자가 재배하는 사람에게는 월세, 전기료, 전력, 회계처리비 및 인건비 등의 비용이 부담되며, 특별 재배기술이 요구된다고 했다.  

우루과이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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