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전가상거래 부문 성장에 따른 알바하 지역 경제 발전 기대

☐ 사우디아라비아 전자상거래, 경제 발전에 기여 - 지난 10월 7일 마제드 알 카사비(Majed Al Qasabi)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은 2025년까지 자국의 전자상거래 수익이 2,600억 리얄(약 93조 2,000억 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발표함- 알 카사비 장관은 2023년 기준 5천만 건 이상의 전자상거래 물품이 유입되었으며, 2022년에는 1억 9천만 건의 전자상거래 주문이 처리되었다고 강조함☐ 알바하 지역의 경제 발전 현황- 알 카사비 장관은 최근 5년간 알바하(Al-Baha) 지역의 상업등기 건수가 8.5% 증가하여 총 1만 2,900건에 달했다고 강조함- 또한, 그는 알바하 지역의 ▲관광, ▲농업, ▲광물 분야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알바하 상공회의소(Al-Baha Chamber of Commerce)가 국부 펀드 자금과 상업은행 간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함☐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 BIBAN 24 스타트업 행사 참여 독려 및 알바하 지역 관광 산업 개발 촉구- 알 카사비 장관은 리야드(Riyadh)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반 24(BIBAN 24)'에 자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함- 아울러, 알 카사비 장관은 알바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며, 지역 행사, 과학 및 농업 행사 등 다양한 관광 산업을 개발할 것을 촉구함

사우디아라비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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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북부 지역 공습으로 21명 사망자 발생

☐ 레바논 북부 지역에 이스라엘 공습 발생-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레바논 북부 아이투(Aitou) 마을의 한 아파트 건물에 이스라엘 공습이 가해져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음- 해당 도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지속적인 적대 관계 속에서 처음으로 공습을 받은 지역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갈등 고조... 군사적 충돌 격화- 이번 공습은 헤즈볼라가 무인기로 이스라엘군 기지를 공격해 4명의 군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알려짐- 한편, 헤즈볼라는 최근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Haifa) 지역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대부분의 공격은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요격된 바 있음☐ 이스라엘,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 거세져- 유럽연합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다수의 국가들은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유엔 임시군(UNIFIL: 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을 공격한 것에 대해 비난함-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유지군장은 레바논 남부 지역의 안정을 위해 평화유지군 역할을 지속할 것을 강조함

이스라엘 2024-10-15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공습 #유엔 평화유지군 자세히보기

가나, 경기 회복으로 외국 기업들 복귀 조짐

☐ 가나 재무부, 외국계 기업들의 복귀 사례 언급- 지난 10월 7일 모하메드 아민 아담(Mohammed Amin Adam) 가나 재무부 장관은 2024년 상반기 경제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외국 기업들이 가나로 복귀하고 있다고 발표함- 아담 장관은 2013년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이 가나의 경기 불황으로 철수했다가 최근 다시 복귀했다고 강조함☐ 산업 및 농업 부문이 경제 성장 견인- 가나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은 5.8%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산업 및 농업 부문이 경제 성장을 견인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1/4분기 GDP 성장률은 4.8%였고, 2/4분기엔 6.9%의 성장률을 달성했음☐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책 강조- 아담 장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며, 중소기업의 ▲재정 건전화, ▲부채 해결, ▲경제 개혁 통합 지원책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함

가나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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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25년까지 대(對)아프리카 무역수출액 150억 달러 목표

☐ 이집트, 아프리카 시장으로 수출 확대 계획 발표- 암르 알 사마도니(Amr al Samadoni) 국제교통물류부문(International Transport and Logistics Division)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시장 내 이집트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이집트 당국은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에 있는 물류 센터를 활용하여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무역 협정으로 무역 파트너십 다각화 모색- 일부 무역 전문가들은 코메사(COMESA: 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등 다양한 무역 협정에 가입함으로 인해 무역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함☐ 이집트 정부 이니셔티브, 비즈니스 인프라 개선 노력- 이집트 정부는 청년들의 비즈니스 마인드셋을 발전시키는 '주수르(Jusoo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한편, 지난 2021년 11월 29일 이집트 기획경제개발국제협력부는 자국의 대(對)아프리카 무역 규모를 2025년까지 150억 달러(약 19조 8,000억 원)로 성장시킬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음*교육 시스템 개선, 창업 촉진, 청년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관련정보]이집트,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계획 발표 (2024.10.25)

이집트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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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Mpox(엠폭스) 백신 접종 캠페인 시작

☐ 콩고민주공화국, Mpox(엠폭스)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 착수- 지난 10월 5일 콩고민주공화국은 고마(Goma) 지역 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Mpox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향후 고위험군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한편, 동 캠페인은 백신 유통 중 물류 문제로 인해 3일 지연됨☐ DRC 보건당국, 의료 종사자 및 Mpox 감염자 대상으로 접종 진행- DRC 보건당국은 미국과 유럽연합으로부터 26만 5,000회분의 백신을 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미국으로부터 추가로 수백만 회분의 백신을 받을 예정임- 백신 접종 대상자는 의료 종사자와 Mpox 감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음☐ 국제사회, Mpox 퇴치 지원 약속 - 한편, 일본은 DRC측에 300만 회분의 백신을 보내기로 약속했으며, 미국은 아프리카 지역 내 Mpox 퇴치를 위해 100만 회분의 백신과 5억 달러(약 6,60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약속함- 지난 10월 4일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Mpox에 대한 첫 번째 진단 검사를 승인했고, DRC에 4,500개의 진단 검사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콩고민주공화국 2024-10-15

#DR콩고 #mpox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 #고위험군 #세계보건기구 자세히보기

이집트, 프랑스의 대(對)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 요청에 지지 입장 표명

☐ 이집트 외교부, 프랑스 대통령의 무기 수출 중단 요청 지지- 지난 10월 6일 이집트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을 촉구한 것에 환영 의사를 발표함- 이집트 외교부는 마크롱 대통령이 국제법 원칙에 입각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스라엘의 비인도주의적 행동에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함 ☐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행동 촉구... 프랑스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입장 환영- 또한, 이집트는 프랑스의 무기 수출 중단을 이행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하며, 가자지구와 레바논 분쟁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입장을 재차 강조함- 아울러, 이집트는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지지하고,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바탕으로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지지하는 데 긍정적으로 평가함*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국가를 설립하는 해결안 ☐ 마크롱 대통령, 정치적 해결 방안 강조- 마크롱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정치적 갈등 해결을 우선시 한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을 주장함- 또한, 레바논 사태가 제2의 가자지구 분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함

이스라엘 2024-10-14

#이집트 #마크롱 #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 #국제법 위반 자세히보기

튀르키예, 레바논 사태에 따른 난민 유입 증가 우려

☐ 튀르키예로 향하는 시리아 난민 급증- 최근 레바논 내 폭력 사태가 증가하면서 시리아 북부 튀르키예 관할 지역으로 향하려는 시리아 난민이 급증하고 있다고 알려짐- 튀르키는 이미 약 31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레바논 안보 불안정이 격화되면서 더 많은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음☐ 튀르키예 정부의 대응 및 국내 정치에 미칠 영향- 튀르키예 정부는 불법 이주 문제를 최우선 정책 과제에 놓고 있음-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현재 튀르키예 국내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국경 개방 정책을 채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함- 데니즈 유첼(Deniz Yucel) 공화인민당(Republican People's Party) 의원은 난민 유입이 자국의 인구, 실업률, 사회 질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함☐ 튀르키예 난민 문제 해결 방안- 일부 난민 전문가들은 튀르키예가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하며, 시리아 영토를 통한 통제된 난민 입국을 허용할 것을 제안함- 또한, 동 난민 문제 해결 방안으로 안전지대 확대 및 국경 방어 역량 강화를 강조함

이란 2024-10-14

#레바논 #시리아 난민 #터키 #폭력 사태 #국제 협력 자세히보기

에티오피아, '거시경제 개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거시경제 개혁 추진- 지난 10월 2일 마모 미흐레투(Mamo Mihretu) 에티오피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Ethiopia) 총재는 외환 행정 개혁 등 자국의 종합적인 거시경제 개혁안(comprehensive macroeconomic reform)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발표함- 미흐레투 총재는 동 개혁안을 통해 자국의 수출액, 송금액, 외환보유액이 모두 증가했다고 강조함☐ 에티오피아, 외환보유액 급증... 수출 성과도 개선- 한편,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총 외환보유액은 지난 두 달 동안 80% 증가함- 또한, 지난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금 수출 규모도 540% 증가함☐ 경제 개혁에 따른 외화 대출 활성화로 산업 경쟁력 강화-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개혁으로 가용외환보유고가 개선되었으며, 개인 및 기업들의 외화 대출이 활성화되어 자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함- 아울러, 에티오피아 중앙은행은 수출업체와 송금업체 간의 환율 격차를 최소화할 것을 제안함

에티오피아 2024-10-14

#에티오피아 #외환 개혁 #거시경제 #외화보유액 #수출 증가 자세히보기

토탈에너지스, 모잠비크 내 '카보 델가도(Cabo Delgado)' 가스 프로젝트 재개 발표

☐ 토탈에너지스, 모잠비크 내 가스 프로젝트 진전 확인- 지난 10월 3일 파트릭 푸야네(Patrick Pouyanné)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회장은 카보 델가도(Cabo Delgado) 가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140억 달러(약 18조 4,814억 원) 중 약 80%가 확보되었다고 발표함- 동 프로젝트는 역내 내 테러 가능성에 따른 안전 문제로 인해 2021년에 중단된 바 있음☐ 모잠비크-르완다 동맹, 역내 안정화에 기여- 토탈에너지스 측은 모잠비크와 르완다 간의 동맹 협정이 카보 델가도 지역 내 테러 확산을 억제했다고 전함- 또한, 10월 9월 대통령 선거 이후 모잠비크의 새 대통령을 예방해 르완다 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지 여부 등 모잠비크 정부의 입장을 들을 계획이라고 덧붙임☐ 카보 델가도 가스 프로젝트 재개로 에너지 생산 확대 기대- 한편, 토탈에너지스는 카보 델가도 가스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향후 2029년까지 아푼기(Afungi) 지역에서도 LNG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일부 전문가들은 동 가스 프로젝트가 2024년 중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로부마(Rovuma) 지역 내 천연가스 추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함

모잠비크 2024-10-14

#가스 프로젝트 #카보 델가도 #보안 개선 #모잠비크 #토탈에너지스 자세히보기

사우디아라비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한 역내 리더십 강화

☐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0월 3일 ~ 4일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5회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참석 계기 경제 성장,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해결 방안 모색 등의 과제를 균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 사우디아라비아는 청정에너지 생산 및 수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 CCUS 기술 등 첨단 산업 기술을 통해 재생 에너지 역량 강화 모색- 사우디아라비아는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 분야 선도 국가로서, 2024년 말까지 자국의 재생 에너지 용량을 약 44기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또한, 라스 알 카히르 산업 도시(Ras Al Khair Industrial City)에 수소 생산 허브를 건설하고, 2027년까지 연간 900만 톤의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부연함☐ 사우디아라비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환 강조- 빈 살만 장관은 동 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발전시키고, 공평한 에너지 전환 추진을 약속함

사우디아라비아 2024-10-14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성장 #에너지 안보 #청정에너지 #탄소 포집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