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폴란드, 국가회복계획(NRP)을 통해 청정에너지 및 사회적 경제 강화

☐ 폴란드 국가회복계획(NRP) 개요- 폴란드의 국가회복계획(NRP: National Recovery Plan)은 2023년 670억 즈워티(약 15조 4,000억 원)를 배정했으며, 이 중 270억 즈워티(약 6조 2,000억 원)가 이미 집행됨- 이 계획은 202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풍력발전소 투자, 주택의 열효율 개선, 사회적 경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함☐ 주요 투자 및 자금 배정- 청정 공기 프로그램(Clean Air Program)은 주택의 열효율 개선을 위해 37억 즈워티(약 8,510억 원)를 배정받아 가장 큰 자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약 38만 채의 주택 단열을 목표로 함- 발트해 풍력발전소 개발과 폴란드 관측위성 구축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2025년 첫 위성 발사가 예정되어 있음☐ 향후 자금 지원 및 사업 전망- 폴란드는 NRP에 따라 2024년 12월 말까지 400억 즈워티(약 9조 2,000억 원)를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임- 카타르지나 펠친스카 나웬츠(Katarzyna Pełczyńska Nałęcz) 자금 및 지역정책부 장관은 EU가 대규모 투자와 소규모 프로젝트 모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폴란드의 경제 및 환경 목표에 중요하다고 강조함

폴란드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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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립은행 총재, 유로존 가입으로 인한 혜택에 대해 강조

☐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으로 상당한 이점 확인- 보리스 부치치(Boris Vujčić) 크로아티아 국립은행(CNB: Croatian National Bank) 총재는 크로아티아가 유로존 가입 이후 거시금융 탄력성 강화와 차입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함- 유로존 가입은 국제 무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율 변동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외국인 투자 및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 신용등급 개선과 거시경제적 성과로 인해 크로아티아 내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최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Osijek)에 첨단 기술을 갖춘 제이빌(JABIL) 공장이 개장한 것은 크로아티아가 투자 대상국으로서의 매력을 높이고 있는 사례로 언급됨☐ 자그레브 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동향 및 기회- 34개국에서 13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 자그레브 IMAP 회의는 지정학적 사안이 경제 동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플랫폼을 제공함-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인수합병(M&A) 시장을 비롯해 기술 및 농업 분야에서의 투자 동향에 대해 논의됨

크로아티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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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세르비아와 군사용 드론 공동 생산 검토

☐ 튀르키예와 세르비아, 군사 협력 모색-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군사용 드론 공동 생산을 포함한 군사 산업 분야에서의 잠재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이번 논의는 튀르키예가 코소보에 드론을 납품하면서 세르비아가 튀르키예로부터 바이라크타르(Bayraktar) 드론 구매 계획을 포기한 이후 이루어진 것임☐ 드론 공동 생산 및 군사 협력의 잠재력- 두 정상은 각자의 군사력을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드론 생산 협력 가능성을 강조함- 에르도안 대통령은 잠재적인 국제적 비판에도 불구하고 우호국과 협력하여 주권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지역적 시사점과 세르비아의 군사력 강화- 세르비아는 최근 프랑스산 라팔(Rafale) 전투기 12대를 주문하는 등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와의 기술 공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세르비아는 과거 갈등으로 인해 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민주적 개혁의 제한된 진전에도 불구, EU 가입을 계속 모색하고 있어 나토와 EU 가입에 대한 입장이 여전히 복잡한 상황임

튀르키예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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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튀르키예 대통령의 발칸 방문 중요성 강조

☐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세르비아 방문 통해 유대 강화-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의 세르비아 방문이 지역 안정과 양국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번 방문은 특히 전 세계적인 정치·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르비아에게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여겨짐 ☐ 경제 협력 및 투자에 초점- 튀르키예는 세르비아의 핵심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방문 기간 동안 인프라, 에너지, 무역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와 투자를 논의함 - 튀르키예는 세르비아의 다섯 번째 수입국이며, 중기적으로 양자 무역 규모를 50억 달러(약 6조 7,910억 원) 규모로 설정함☐ 역사적 협력과 미래 대화-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와 튀르키예 간의 오랜 협력 역사를 강조하며, 고위급 회의가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의 연결을 심화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함- 이번 방문은 서부 발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됨

세르비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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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화물 드론 운송 계획 발표

☐ 라트비아, 화물 드론 시험 비행 추진- 라트비아는 팔랑가-리파야(Palanga to Liepāja) 노선에서 내년 8월 시험 비행을 계획하며, 드론을 통한 대형 화물 운송을 준비하고 있음- 이 계획은 라트비아 항공 운송 회사인 라트비아스 가이사 사틱스메(State JSC "Latvijas Gaisa satiksme")와 리투아니아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 민관 협력 프로젝트 'OperA'의 일환임☐ 잠재적 이점 및 기술 사양- 드론 사용으로 운송 비용 절감, 배송 시간 단축, 물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됨- 시험 비행에 사용될 드론 모델은 날개 길이 13m, 길이 12m, 높이 3m, 최대 이륙 중량 1.7톤이며, 최대 460kg까지 운반 가능함☐ 향후 전망 및 상업적 실행 가능성- 라트비아 교통부 항공국장은 발트해를 포함한 지역 공항 개발과 국경을 넘는 항공편 개발 가능성을 강조함-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시험 비행 결과를 평가하여 기술 개선 필요성과 정기적인 드론 화물 운송 일정 수립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것임

라트비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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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세르비아 철도 공사, 주요 이정표 도달

☐ 부다페스트-베오그라드 철도의 헝가리 구간 선로 부설 완료- 헝가리 부다페스트 및 세르비아 베로그라드 철도 구간의 마지막 선로가 헝가리 키스케뢰시(Kiskőrös)에 설치되었으며, 이는 부다페스트 외곽에 위치한 선로 부설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함- 이 프로젝트는 헝가리, 세르비아, 중국이 참여하는 철도 현대화 및 역량 강화 노력의 일환임☐ V Híd의 철도 건설에 대한 역할과 투자- 헝가리 기업 메사로스 그룹(Mészáros Group)의 자회사인 V Híd는 최근 몇 년간 약 1,200명을 고용하고 약 800km 이상의 철도망을 구축하며 크게 성장함- V Híd는 건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를 포함한 기계장비에 약 1억 유로(약 1,478억 원) 이상을 투자함☐ 미래 전망과 전략적 목표- 부다페스트-베오그라드 철도 노선은 약 22억 달러(약 2조 9,623억 원) 규모이며, 녹색 교통을 발전시키고 외국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헝가리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임- 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세르비아와 헝가리 수도 간 이동 시간이 2시간 40분 이내로 단축될 예정임

헝가리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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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U의 對우크라이나 350억 유로 대출 지원 합의

☐ EU 이사회,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 패키지 승인- 헝가리가 의장국인 유럽연합(EU) 이사회는 우크라이나에 최대 350억 유로(약 5조 1,834억 원)의 재정 지원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함- 이 패키지에는 EU와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 7개국(G7) 파트너가 제공한 최대 450억 유로(약 6조 6,515억 원)의 대출 상황을 위한 자금이 포함됨☐ 주요 언론, 헝가리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우려 - 유로뉴스와 로이터 등 매체에서 헝가리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하이 바르가(Mihály Varga) 헝가리 재무장관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재정 지원을 지지한다고 발표함☐ 향후 고려 및 우려 사항- EU는 우크라이나에 신속한 금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은 유럽의회가 채택할 경우 위원회의 제안을 변경 없이 승인하기로 합의함- 한편, 미국 정부는 러시아 자산을 동결한 EU의 제재가 기존 1년 체재로 유지되는 것이 아닌, 3년 연장을 제안함

헝가리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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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관련 지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집계

☐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에 대한 폴란드 여론 조사 결과- 여론조사 기관 CBOS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인의 53%가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서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됨☐ 군 복무 연령의 우크라이나 남성 난민 체류 허용 및 핵 위협 우려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는 군 복무 연령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우크라이나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22%는 이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51%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맥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2022년 2월 24일 시작되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무력 충돌로 기록됨- 설문조사 발표 시점에서 양국 간 분쟁은 960일째 지속되고 있음

폴란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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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8월 실업률 8.5%로 감소

☐ 튀르키예 실업률 소폭 하락- 튀르키예 통계청(TurkStat) 자료에 따르면 8월 실업률이 0.3% 포인트 하락하여 8.5%를 기록함- 15세 이상 실업자 수는 약 8만 9,000명 감소하여 약 305만 5,000명으로 나타남☐ 고용 수치 개선- 8월 취업자 수는 약 7만 8,000명 증가하여 약 3,277만 6,000명을 기록함- 한편, 노동력 참여율 역시 소폭 감소하였는바, 이는 실업률 하락에 있어 노동시장 이탈(구직 포기자 등)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관찰됨☐ 경제 정책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정부 의견- 제브데트 일마즈(Cevdet Yılmaz) 튀르키예 부통령은 전년 대비 고용 증가를 강조하며 이를 효과적인 경제 정책의 결과로 평가함- 베다트 이쉬칸(Vedat Işıkhan)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실업률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향후 정부의 실업 퇴치 의지를 강조함- 올해 평균 실업률은 9.3%로 전망되며, 향후 전망치는 2025년 9.6%, 2026년 9.2%, 2027년 8.8%임

튀르키예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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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미국과 주요 에너지 인프라 관련 계약 체결 예정

☐ 세르비아가 미국과의 에너지 계약 체결 발표-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10월 셋째 주경 세르비아가 미국과 주요 에너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협약은 세르비아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년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에너지 계약의 세부 사항 및 중요성- 이번 계약은 부치치 대통령과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 미국 경제성장·에너지·환경부 차관과의 논의 관련 후속조치로 추진됨-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의 미래 에너지 안보와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위해 이번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함☐ 세르비아의 에너지 부문 및 국제 관계에 대한 시사점- 에너지 협정은 세르비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 세르비아와 미국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부각시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세르비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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