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28일, 이집트의 나글라 알아와니(Naglaa Al-Ahwany) 국제협력부 장관은 프랑스의 앙드레 바랑(Andre Baran) 이집트 주재 대사와 타바 국제공항(Taba International Airport)의 항행 시스템 교체에 715만 유로의 차관을 제공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호삼 카말(Hossam Kamal) 민간 항공청장, Egyptian Holding Company for Airports and Air Navigation의 에하브 아즈미(Ehab Azmy) 회장도 참석했다. 프랑스 재무부는 20년 상환, 6년 유예, 0.17% 이자율의 차관 715만 유로를 제공한다. 프랑스는 1976년 이후, 민간 항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26개 협정을 통해 13억 7,000만 프랑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