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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ndia-Israel bilateral ties more open now, says Israeli ambassador Daniel Carmon

인도 / 이스라엘 The Economic Times 2015/01/03

인도-이스라엘 관계는 최근 몇년간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모디 정부 아래에서는 그것이 눈으로 볼 수 있게 밖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인도 주재 새 이스라엘 대사 다니엘 카르몬은 말했다. 카르몬은 지난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양국 총리가 10년 만에 만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바즈파이 인도 총리 시절인 2003년에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인도를 방문하였고, 그는 인도를 방문한 유일한 이스라엘 총리가 되었다. 참고로 인도 총리 중에서는 이스라엘을 방문한 이는 현재까지 없다. 지난 5월 모디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장관들의 상대국 방문이 관계의 가시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 라즈나트 싱 내무장관이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였고, 보다 더 많은 양국의 장관들이 곧 상대국을 방문할 것이다. "우리의 농업 장관이 활기찬 구자라트에 곧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는 많은 분야에서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지만, 이것이 중요한 단계라는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카르몬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바레인과 함께 이스라엘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안 개최되는 Vibrant Gujarat Summit에서 국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것이다. '메이크 인 인디아'를 표방하는 모디 정부에 있어 국경 분쟁과 지역패권으로 잡음이 많은 중국에 비해 이스라엘은 괜찮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특히나 이스라엘은 하이테크 제품, 금속제품, 전기 및 바이오 설비, 농산품, 음식물가공업, 화학 및 운송설비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다. 대규모 외환보유고, 다양한 하이테크 수출부문, 경제적 차입자본의 부담이 없다는 긍정적 지표를 보유한 이스라엘과 인도의 협력은 '메이크 인 인디아'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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