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이스라엘의 아제르바이잔 주재 라파엘 하파즈(Rafael Harpaz) 대사는 정치, 경제적으로 관계가 크게 개선됐으며, 많은 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분야에서 몇몇 조약을 체결하기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양국은 표준화 및 이중과세 방지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 대사는 "관광 분야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과 미국의 직항편이 개설되면서, 이스라엘 국민과 재외 유대인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파즈 대사는 2015년 바쿠에서 개최될 스포츠 행사인 제1회 유럽 게임(European Games)이 성공을 거둘 것이며, 이스라엘 또한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