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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Chandigarh may become India’s first smart city

인도 The Times of India 2015/01/12

찬디가르가 인도 정부가 전국에 세우는 많은 하이테크 도시의 첫번째 스마트 도시가 될 수 있다. 전국에 100개의 스마트 도시를 세우자는 민주연합(NDA)의 제안을 언급하며 재무부 장관 아룬 자이틀리는 "첫번째 인도의 스마트 도시는 아마도 찬디가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도시는 정전없는 전력, 물, 적절한 위생시설, 고형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 도로 혼잡 완화, ICT의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한 방법으로 건설되어진다. 일본, 독일, 스웨덴,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 미국, 홍콩과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들이 인도의 스마트 도시 건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내세운 스마트 도시는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마트 도시와는 차이가 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 도시란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도시 구성원들 간의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잘 짜여진 것을 생각하는데, 이런 점에서는 인도의 스마트 도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인도의 도시는 그에 앞서 정전없는 전력, 물, 적절한 위생시설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부터 갖춰져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했다. 100개의 스마트 도시를 세운다는 모디 정부의 목표가 찬디가르를 시작으로 수량적인 면에서나 도시의 완성도 면에서 그 목표를 차근차근히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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