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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대통령, 인도 총리 이란 방문 초대
인도 / 이란 Trend.az 2015/01/12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과 인도의 관계 증진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시하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이란으로 초대했다고 IRNA는 보도했다. 로하니 대통령의 초청장은 제7회 활기찬 구자라트 투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현재 인도에 있는 대통령 수석 보좌관 아크바르 토르칸에 의해 일요일 인도 총리에게 전달되었다. 모디 인도 총리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이란을 방문할 것을 언급하며 환영했다. 3일간의 구자라트 투자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뿐 아니라 100여 개국으로부터 장관과 기업 회장들이 참석하였다.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 토르칸 수석 보좌관은 이란과 인도의 관계 증진을 위해 거대한 잠재력에 대해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그는 이란이 이란의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의 차바하르 항을 거쳐 인도의 구자라트까지 940km 바다 항로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란의 가스를 수송하는 것으로 인도의 에너지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