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India's growth to reach 6.3 per cent in 2016: UN report

인도 The Economic Times 2015/01/19

유엔은 새 정부 출범과 주요 개혁 방안을 발표한후 부분적으로 개선된 시장 심리 회복으로 올해 인도의 GDP가 5.9%, 2016년에 6.3% 성장 도달하는 등 점진적인 성장 가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경제는 2013년에 5.0% 성장에서 개선되어 2014년에 5.4% 성장이 예측되지만, 이는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 8.0% 대 보다는 아래다."라고 오늘 발표된 유엔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2015 보고서가 밝혔다. 인도는 2015년 5.9%, 2016년 6.3%로 GDP 성장률에서 점진적인 가속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회복은 2014년 2분기 새 정부 출범과 관료, 노동법과 공적 보조금을 개혁한다는 계획 발표후 개선된 시장 심리의 부분적인 결과다."라고 말했다. 유엔 세게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는 매년 초에 유엔경제사회국(UNDESA),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5개 지역 위원회,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제작한다. 남아시아의 경제 성장률은 2014년에 4.9%, 2015년에 5.4%, 2016년에 5.7%로 점진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회복은 지역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인도가 주도하면서 방글라데시와 이란과 같은 다른 경제들 또한 강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경제는 2014년 2.6%로 예측되는 성장에 비교하여 2015년에 3.1%, 2016년에는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유가 기조와 미국의 성장세는 인도 경제성장률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IMF가 발표한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유엔의 전망치보다 높은 6.3%로 중국(6.8%)보다는 낮지만, 다른 브릭스 국가들(브라질 0.3%, 남아프리카공화국 2.1%, 러시아 -3.0%)보다는 높은 예상치이다. 모디 정부 출범후 시장의 분위기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인도 국내 정치 리스크를 감안해야할 필요가 있다. 모디 총리의 인도인민당(BJP)가 다수를 점한 하원에 비해 상원은 제1 야당인 국민회의파가 과반을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발전을 위해 당파간의 정쟁이 아닌 대화합만 이룰 수 있다면 내년 또는 내후년에 경제성장률에서 중국을 넘어서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