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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의 도시들을 마비시킨 연료유 위기

파키스탄 Trend.az 2015/01/20

연료유 위기로 인해 파키스탄의 4개 지방 가운데 2개 지방의 일상이 마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파키스탄의 펀자브(Punjab)주와 키베르 파크툰크와(Khyber Pakhtunkhwa)주의 주유소에는 기름을 넣기 위한 차량들의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는 상태이며, 상업 중심지인 카라치(Karachi)에서는 고객들이 연료유 가격이 3배 이상 올랐다며 불평하고 있다. 몇몇 도시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플라스틱 병과 깡통 석유통을 들고 주유소 밖에 줄을 서 있다. 그런 가운데 끼어들기 문제로 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주유소 직원과도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파키스탄의 펀자브(Punjab)주의 주도인 라호르(Lahore)는 연료유 가격으로 인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도시이다. 몇몇 대학들은 대중 교통 및 개인 차량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험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의 카라치(Karachi), 라왈핀디(Rawalpindi), 파이살라바드(Faisalabad), 페샤와르(Peshawar) 또한 연료유 공급 부족으로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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