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많은 어려움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TAPI)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실제 건설될 확률이 크다고 글라스고우 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의 루카 안세츠키 교수는 말했다. "난관이 있기는 하지만, TAPI는 건설될 것이다."라고 안세츠키 교수는 Trend에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단지 중국 가스 시장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가스를 수출할 수 있는 새 루트를 찾아야만 한다.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는 어디든  보내야만 한다. TAPI는 이같은 조건 때문에 건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문가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수입하는 데에 매우 관심이 많은 구매자라는 것을 주목했고, 경제적 변수가 TAPI에 대한 유일한 변수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