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는 녹지축(Green Corridor)을 통해 채소류 농산물 수출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제르바이잔의 관세위원회 회장 알리예프(Aliyev)는 "조만간 녹지축을 통한 채소류 농산물 수출 간소화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소비성 제품을 제외한 시한성 제품, 가공 제품 문제가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협정이 이미 승인된 상태이며,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중요 경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알리예프는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과의 무역 확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시한성 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저렴하지만 품질이 높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