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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ndia Swine Flu 2015: Death Toll Tops 1,000 In More Than 20,000 Cases

인도 International Business Times 2015/03/02

인도 보건부 장관은 2015년에 신종 플루에 감염된 20,795명 중 1,115명이 사망하였다고 월요일에 말했다. 당국은 우기에 바이러스가 일반적으로 증가한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델리와 북부 지역에 내린 최근의 폭우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A형(H1N1) 바이러스 대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말할수 없다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보도했다. 그러나 그들은 비 때문에 바이러스 발생이 감소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구자라트 주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여  신종플루로 275명이 사망하였다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말했다. 그 뒤를 이어 라자스탄 주는 267명, 마드야 프라데쉬 주는 160명이 사망하였다. 확진의 경우 라자스탄이 5,6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자라트는 4,614명, 델리는 2,999명이다. 마하슈트라 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마하슈트라 주의 모든 신종 플루 환자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줄 것이라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보도했다. 마하슈트라 주는 1,789명의 환자가 보고되었고, 152명이 사망하였다. 인도는 2009년에 유사한 신종 인플루엔자 A형이 유행한 전력이 있었고, 그 이래로 올해가 최악의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도는 2009년 5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700명 이상이 사망하였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2009년 맹위를 떨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신종 플루는 올해도 요즘 유행중이다. 하지만 많은 사망자를 낳고 있는 인도와 달리 국내에서는 보통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며칠간 고생하면 거의 회복하고 있다. 두 국가 간의 차이는 아프면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등 잘 발달된 의료보험과 의료시스템 그리고 평소 잘 먹을 수 있는 국민들의 기본 체력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최근 인도에서는 2015년 예산안 발표가 있었다. 관련해서 인도 매스컴에는 외국인 투자, 스마트 시티, 메이크 인 인디아, 경제성장률 목표, 인플레이션율 목표 등의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고, 그것을 보면 대부분의 시선이 성장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인도는 성장에만 포커스를 맞출 것이 아니라 보건과 복지에 대한 투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국민들은 성장과 분배 라는 두 마리 토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할테니까 말이다.

김봉훈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
現 맥스틴글로벌(주)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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