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정치] 우크라이나 외무부, 러시아에 헬싱키최종의정서 조약 준수 촉구
우크라이나 interfax-UKRAINE 2015/08/01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interfax-UKRAINE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부무가 헬싱키최종의정서 체결 40주년 행사에서 러시아에 공격을 멈추고, 헬싱키의정서 조약 준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주권 및 영토보전 존중, 국경불가침, 무력위협 또는 사용금지…조약을 어겼다.”며 “유럽 전체의 안보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러시아는 즉시 우크라이나 영토를 향한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헬싱키최종의정서: 1975년 8월 1일 알바니아를 제외한 전체 유럽 33개국 및 미국ㆍ캐나다의 총 35개국의 정상급이 한 자리에 모여 서명되었다. 이 선언은 참가국의 상호관계에 관한 10원칙, 3개 과제군으로 구성되며 조약이 아니라 정치적인 구속력을 갖는다고 성격이 부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