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현지매체인 abc Color에 따르면 이번 수요일 집중호우로 오후 4시 43분에서 7시 15분까지 주요 대도시에 있는 12개의 전력 변압기가 파손되어 일부지역에서 단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전력손실이 발생했다고 파라과이 국영 전력공사(ANDE)이 보도했다.
*National Electricity Administration(ANDE): 파라과이 국영전력공사다. 전력을 독점적으로 생산 운영하고 있으며, 전력생산의 90%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인근국가로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