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현지 매체인 lidovsky에 따르면, 체코 자동차 회사 쉬코다(Skoda)는 러시아와 동유럽간의 수출입금지 문제와 중국경제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8월 판매량이 7만700대로 3.4%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차 출시로 인해 중부유럽에서 판매량 12,200대로 9.3% 상승했으며, 체코 시장에서는 판매량 6,700대로 14%의 두 자리 증가율를 기록했다. 또한 서유럽시장에서도 27,100대의 판매로 10.6%의 상승세를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