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현지 매체인 el Colombiano에 따르면, 광업 및 에너지부에서는 수도 안티오키아(Antioquia)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가격을 하락시킨다고 보도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가솔린 가격은 평균 498.56 페소(195원) 하락했으며, 디젤은 511.13 페소(199.82원) 하락했다고 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 안티오키아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5.47%로, 유가하락이 소비자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