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Nasdaq에 따르면, 올 10월 브라질의 제조업 경기는 주문 및 생산량 감소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속보를 제공하는 업체인 Markit는 브라질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9월에 47에서 44.1로 하락했다고 했다. 또 중앙은행의 집계결과 올 2015년 브라질 경제 성장률은 3.05%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구매자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불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