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아프리카 권역 매체인 The Africa Report에 따르면, 엘니뇨로 인해 가뭄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미국 정부가 추가로 약 9,700만 달러(약 1,137억 1천만 원)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한 편, 엘니뇨 현상이 2016년에도 계속될 전망임에 따라, 에티오피아는 장기적인 가뭄과 극심한 홍수를 모두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식량 안보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