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현지 매체인 Novinky에 따르면, 체코 청년층 18세~24세 인구 중 23%는 경제 상황이 더 나은 국가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채권추심회사 Intrum Justitia가 실시한 유럽 21개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해외 이주에 대한 의향을 조사에서 유럽 평균의 수치를 보인 체코는 다른 중동부유럽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인접 국가들 중 헝가리는 60%로 폴란드(41%), 슬로바키아(40%), 그리스(32%)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