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 매체인 Russia Beyond The Headlines에 따르면, 아르카디 드보르비치(Arkady Dvorkovich) 러시아 부총리는 터키의 비우호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향후 추가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터키가 적절한 태도를 보일 때까지 러시아의 보복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터키의 관계는 Su-24기 격추 이후로 악화되었으며, 푸틴 대통령은 터키를 두고 ‘테러리스트들과 공범’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