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권역 매체인 AKIpress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대통령 에모마리 라몬(Emomali Rahmon)은 이슬람 개발 은행장인 아흐마드 모함메드 알리(Ahmed Mohamed Ali)와 지난 3일 사우디의 지다(Jeddah)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슬람 개발 은행은 타지키스탄에 3억 2,500만 달러(약 3,880억 원)을 융자할 예정이며, 그 중 1억 9,000만 달러는 에너지, 운송, 급수, 보건, 교육 분야에 지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