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파라과이 현지 매체인 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은행연합회(Association of Banks in Paraguay) 2015년 12월 소매 매출이 26% 감소했다고 전했다. 은행연합회장인 Beltrán Macchi는 2015년 10월 14% 성장했던 소매 매출이 12월에 급락한 까닭은 11월에 새로운 신용카드 법이 제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효된 신용카드법 20조에는 지불수단에 따라 판매가 달라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은행연합회장은 조항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