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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현지 매체인 News.az에 따르면, 파키스탄 대통령인 맘눈 후세인(Mamnoon Hussein)은 아제르바이잔과 나이지리아가 최신예 전투기인 JF-17을 비롯한 파키스탄産 전투기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는 동안 양국 대통령은 국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