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현지 매체인 Pravda에 따르면, 작년 슬로바키아 건설 산업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며 그 액수가 잠정적으로 5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건설부문 생산량은 전년대비 17.4% 증가해 42억 9천 9백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생산량은 28.7%가 증가하여 59억 2천 7백만 유로에 달했다. 지난해의 지속적인 건설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2년간 지속될 전망이며, 건설업체들의 생산량이 평균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