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현지 매체인 AKIpress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외교부는 타지키스탄 정부가 발흐(Balkh) 지역의 인도 영사관과 낭가르하르(Nangarhar) 지역의 파키스탄 영사관이 공격 받자 바다흐샨(Badakhshan)과 쿤두즈(Kunduz)의 영사관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이 타지키스탄에게 바다로 향하는 문과 같으며,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타지키스탄의 이해는 함께 한다며 영사관 철수가 정치적 관계 변화와는 관련 없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