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텔리아社, 우즈벡 뇌물 스캔들로 3/4분기 88억 코로나 손실
우즈베키스탄 TeleGeography, Mobile World, loomberg 2016/10/27
□ 스웨덴 기업인 텔리아(Telia)社는 3/4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함. 이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순수익은 88억 스웨덴 코로나(약 1조1,228억 원)가 감소함. (TeleGeography)
□ 이번 수익 감소는 우즈베키스탄의 유착 스캔들과 관련된 것으로, 무선 통신 전문 매체인 Mobile World는 향후 유라시아 지역 계열사들의 실적 역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Mobile World)
□ 지난 9월 중순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2017년 우즈베키스탄 사업에 입찰하기 위해 뇌물을 제공한 사실을 인정하여 텔리아 측에 14억 달러(약 1조5,939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음. (Bloomberg)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관계 정상화 고려 | 2016-10-26 |
---|---|---|
다음글 | 우즈베키스탄, 대선에 4명의 후보 출마 계획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