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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 고속도로를 장악한 폭력 시위
페루 Euronews, Perureports 2017/01/09
□ 리마 북쪽 지역 푸엔테 피에드라(Puente Piedra), 안콘(Ancon) 그리고 산타 로사(Santa Rosa)의 시위대들이 파나메리카 북고속도로 톨게이트 건설에 반대하며 고속도로 통행 요금소를 훼손하고 경찰과 대치상황을 벌임.
□ 200명이 넘는 시위대들은 5개의 통행 요금소를 훼손하고, 타이어를 불태우거나 경찰에게 돌을 던지는 등 폭력시위를 일으킴. 정부는 진압을 위해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포하였고, 이로 인해 9명이 부상을 당하고 28명이 연행됨.
□ 루이스 카스타네다(Luis Castañeda) 리마 시장은 “이번 시위는 2013년 수산나 빌야란(Susana Villaran) 정부가 체결한 계약의 결과”라며 비난함. 이에 “리마 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계약에서 규정된 의무를 이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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