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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17억 달러 규모의 비자금 조성

아르헨티나 Panampost, Jewishvoiceny 2017/01/10

네스트로 키르치네르(Néstor Kirchner)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정부 국세청에 미국에 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그의 부인 크리스티나 키르치네르(Cristina Kirchner)결코 해외 계좌를 가진 적 없다고 반발함.

일간지 클라린(Clarín)에 따르면 사망한 네스트로 대통령은 취임 3전 국세청에 2002년 당시 17억 달러(2343억 원) 상당의 해외 계좌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다음 해 소득세 신고에는 해당 금액이 포함되지 않아 반부패위원회에는 어떠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음.

한편, 네스트로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정권을 잡았던 크리스티나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검찰수사를 중단하는 대가로 이란으로부터 부당이익을 챙긴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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