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오데브레히트 연루 전 고위 관계자 체포
콜롬비아 Colombiareports, WSJ 2017/01/16
□ 콜롬비아 검찰이 2009년 도로공사 계약과 관련해 브라질 건축회사 오데브레히트(Odebrecht)로부터 650만 달러 (약 76억8,625만 원)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알바로 유리베(Alvaro Uribe) 전 행정부 고위 공무원을 체포함.
□ 유리베 정권 도로부 차관이자 도로공사 계약 혜택 관련 협회 대표를 역임했던 가브리엘 가르시아(Gabriel Garcia)가 뇌물 수수혐의로 관련자 중 최초로 체포됨.
□ 콜롬비아 검찰은 법무부 장관이 밝힌 산토스 행정부 산하 국가인프라청 뇌물 혐의와 관련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산토스 행정부는 공개적으로 수사를 요청하며, 사건에 개입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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