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이 정전의 원인으로 밝혀져
우크라이나 Reuters, Energy Voice, news.com.au 2017/01/23
□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인 Ukrenergo社는 지난 12월 발생한 키예프(Kiev) 지역의 정전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것이며, 조사관들은 다른 컴퓨터의 감염 가능성과 외부로부터의 침입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밝힘.
□ 지난 12월 키예프 북부에서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당시 Ukrenergo 측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함. 최초로 발견된 증거에 의하면, 변전소(變電所)에 연결된 단말기와 기타 시설에서 외부로부터의 침입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짐.
□ 지난 12월 우크라이나 서부의 22만 5,000명에 달하는 주민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정전 피해를 입었음. 우크라이나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정전은 처음 발생하였으며, 당시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정전 사태가 러시아의 소행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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