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WHO, “부탄 국민 2만 명, 우울증으로 고통 받아”
부탄 BBS 2017/04/10
□ 세계 보건 기구(WHO)가 8일(현지시각) 부탄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은 약 2만 명이라고 밝힘.
□ 또한,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는 “부탄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없으므로 이를 진단하는 것이 어려우며, 증상을 겪는 사람은 사회적 인식 탓으로 치료를 받기 힘들다.”고 밝힘.
□ 한편, 첸초 도르지(Chencho Dorji) 부탄 국립 병원 정신과 박사는 “현재 부탄사람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정신병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며, 치료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문제”라며 “정신병에 대해 사람들은 병원으로 가지 않고 토속 신앙, 미신에 의존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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