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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방글라데시, 티스타 강 공동 이용 조약…여전히 미체결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방글라데시 Hindustan Times, The Hindu 2017/04/11
□ 인도와 방글라데시 양국은 국경에 위치한 티스타(Teesta) 강 공동 이용을 놓고 조약 체결을 20년간 논의해 왔으며,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방글라데시 총리의 이번 방문으로 해당 조약이 체결되길 원한다고 밝힘.
□ 그러나, 마마타 바네르지(Mamata Banerjee) 인도 서벵골주 총리는 “인도 정부가 티스타강 대신 방글라데시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른 강을 검토하는 것이 낫겠다.”고 밝힘.
□ 이에 대해 인도 언론은 인도 서벵골주에 위치한 티스타 강은 정부 차원의 문제보다 주(州)차원의 문제이며 마마타의 발언으로 양국 협력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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