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영문 신문사인 캄보디아 데일리(Cambodia Daily)에 수천 달러의 체납 세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수사를 통해 폐간하게 될 것이라 경고함.

□ 5일 어용신문인 프레시 뉴스(Fresh News)는 재정부 자료에 의하면 10년 간 캄보디아 데일리가 610만 달러(69억 642만 원)의 세금을 체불했다고 보도함. 비볼(Vibol) 국세청장은 캄보디아 데일리에 체불 세금의 납부 기한은 9월 4일까지라고 통보함.

□ 훈센 총리는 총선이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정부를 향한 비판에 인내심이 사라지고 있다며 언론, NGO, 미국을 맹렬히 비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