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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휴양지 살인사건 피의자, 항소심 요구

태국 Reuters 2017/08/23

2014년 태국 휴양지에서 영국인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얀마인 2명이 사형 선고에 대한 최종 항소신청서를 제출함.

태국 유명 휴양지인 코타오(Koh Tao) 섬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은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피해자인 위터리지(Witheridge)는 강간 후 살해당했고 밀러(Miller)는 구타 후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남.

일부 인권단체는 태국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범죄현장을 제대로 봉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으나, 경찰과 피해자 가족은 경찰의 수사 방침에 대해 옹호하는 태도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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