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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경찰의 마약범 무력 진압 정책으로 17세 청소년 사망

필리핀 National Post, Independent 2017/08/24

두테르테(Duterte)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경찰의 무력진압으로 17세 소년이 사망하자 올해 12,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필리핀의 마약범 무력 진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대됨.

경찰이 살해한 17세 소년은 마닐라(Manila)에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총살에 대해 부정했으나 부검 결과 머리와 귀 뒤에 총을 맞은 것으로 드러남.

두테르테(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10대 청소년을 살해한 3명의 경찰관을 처벌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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