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군부가 18일 10년 형 구형에 실패한 후 3년 전 축출된 잉룩 시나와트라(Yingluck Shinawatra) 전 총리를 수색 중이라고 밝힘.

□ 잉룩 전 총리의 변호사는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법정에 출두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으나 태국 최고 법원은 9월 27일까지 판결을 늦추고 그에게 9만 달러(1억 143만 원)의 현상금을 걺.

□ 잉룰 전 총리는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횡령 사건에 대해 부인했으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10년형과 정계 진출 영구 금지 징계를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