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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력 발전 정책적 환경이 해외투자자 유치 저해
네팔 Xinhua 2018/01/31
□ 28일 네팔 전력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는 수력 발전과 관련된 네팔 정책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이지만, 네팔 정부 기관의 정책 이행 속도가 더디다고 전함.
□ 카트만두(Kathmandu)에서 개최된 2018년 네팔 전력 투자 정상 회담에서 관계자는 네팔 정부의 달러 매입 정책, 대규모 수력 발전 사업에 필요한 토지 수용력 및 인력 확보 등이 해당 정책 시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함.
□ 호에스(Hoess) 베트남 드래곤캐피탈(Dragon Capital) 이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지상 작업을 요구하는 것이 네팔 전력 시장의 투자 유치를 저해한다고 밝힘. 그는 민간 기업은 단기간 최대 수익을 추구하고 있으나, 네팔에서는 승인 및 허가를 받기 위해 5년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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