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칸(Khan) 방글라데시 내무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송환 명단에 포함된 로힝야족은 총 1,673가구이며 그 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없었음.

□ 무슬림들은 지난 8월부터 불교를 국교로 하는 미얀마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를 피해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었음. 이후 양국의 합의를 거쳐 본국 송환 절차가 시작되었으나 그들이 미얀마에 돌아갔을 때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국제 구호단체의 우려 때문에 연기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