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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아쌈 주민 명단’ 만들어 이주민 추방 계획
인도 The Guardian 2018/02/28
□ 2년 전 부탄과 방글라데시와 접해있는 아쌈(Assam) 지역에서 1971년 3월 이전을 기준으로 인도에 대대로 거주하지 않은 이민자를 가려내어 추방하자는 운동이 시작됨.
□ 작년 12월 31일 거주자 명단이 미완성인 채로 발표되었는데, 총 거주민 중 약 1,400만 명의 이름이 실리지 않음. 관계 당국은 최종 명단에 수백만 명의 이름이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함.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아쌈 지역의 불안감이 가중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인도에 수만 명의 무국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임.
□ 한편 아쌈 주민들은 수천 명의 이민자가 수년간 투표권을 획득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와 땅을 차지한 것에 불만을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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