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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TAPI 계획으로 유라시아 통합 발판 마련
아프가니스탄 Asia Times, The Hindu 2018/02/28
□ 24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거쳐 인도로 연결되는 1,814km의 파이프라인(TAPI) 건설계획이 아프가니스탄 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됨. 이 계획에 80억 달러(약 8조 5,800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기공식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헤라트(Herat)에서 개최됨.
□ 가니(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기공식에 압바시(Abbasi) 파키스탄 총리와 베르디무함메도프(Berdymuk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악바르(Akbar) 인도 외무부 장관을 초청함.
□ 한편, 이번 파이프라인 건설로 아프가니스탄에 3만여 개의 일자리와 연간 5억 달러(약 5,362억 5,00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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