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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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양국 간 국경 협력 확대에 합의
헝가리 Hungary Today 2019/11/26
□ 11월 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티보르 벤코(Tibor Benkő) 헝가리 국방부 장관과 마리나 펜데스(Marina Pende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방부 장관이 만나,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함.
□ 벤코 장관은 이번 합의에 대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으며, 헝가리 정부는 서발칸 지역의 평화와 안정 도모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펜데스 장관은 NATO 및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헝가리의 경험이 자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양국은 불법 난민과 양국 국경 간에 이루어지는 총기 밀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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