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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외무장관, 미국 특사와 지역 협력과 안보 논의
타지키스탄 Kabar, RadioFreeEurope/RadioLiberty, The Diplomat 2020/01/13
☐ 1월 7일 시로지딘 무흐리딘(Sirojiddin Muhriddin) 타지키스탄 외무장관이 앨리스 웰스(Alice Wells) 미국 남아시아ㆍ중앙아시아 차관보와 회담을 개최함.
-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부 장관의 중앙아시아 순방이 이란과의 갈등으로 인해 연기된 가운데, 웰스 차관보의 타지키스탄 방문은 정상적으로 이뤄짐.
- 미국 국무부는 웰스 차관보를 특사로 보내면서 공동의 이해관계와 지역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힘.
- 타지키스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의 양자관계 확대와 아프가니스탄 평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함.
☐ 미국은 중앙아시아 5+미국 협력 체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함.
- RFE/RL과 인터뷰에서 웰스 차관보는 우즈베키스탄이 개방을 선택한 이후 더 많은 협력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강조하면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 미국의 협력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답함.
☐ 중국의 중앙아시아 영향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은 최근 중앙아시아와 적극적으로 자유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음.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중국 서부에서 발생하는 소수민족 탄압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망명자 송환 문제에 크게 우려를 표함.
- 미국 국무부는 타지키스탄의 열악한 기본권 상황에 대해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였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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