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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부다비 왕세제, 아베 총리와 중동 긴장 완화 관련 논의

아랍에미리트 Gulf News , Arab News , Asian Review 2020/01/16

☐ 1월 13일 아베 신조(Abe Shinzo) 일본 총리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Mohamma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 겸 아랍에미리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회담함.
- 아베 총리와 나흐얀 왕세제는 당면한 중동갈등을 하루빨리 잠재워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관계를 공고히 함.

 

☐ 1월 13일 오타카 마사토(Ohtaka Masato)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이 미-이란 갈등을 해결하는 중추적인 외교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함.
- 대변인은 일본을 일컬어 “아시아 유일의 미-이란 갈등 관련국 및 중재국”이라 칭하며 일본이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며 이란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함.
- 아베 총리는 중동 안정에 대한 관련국과의 논의를 위해 5일 일정의 중동순방을 수행 중임.

 

☐ 일본이 적극적으로 중동 역내 안정에 개입하는 배경에는 석유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안보 문제가 깔려 있음.
- 일본은 이란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해협 호위연합체에는 속하지 않았으나 천연자원 보호를 명분으로 호르무즈해협에 자위대를 파견함.
- 일본은 전체 30%에 해당하는 석유를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석유 비축량을 3년 내 100만 킬로리터에서 130만 킬로리터로 증대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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