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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19년 이스라엘 시민권 획득한 팔레스타인인 1,200명에 달해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 Haaretz , MEMO 2020/01/16

☐ 이스라엘 인구이민국(the Population and Immigration Authority)은 2019년 이스라엘 시민권을 획득한 팔레스타인인이 1,200명이며, 시민권 취득을 거부당한 팔레스타인인은 1,361명이라고 발표함.
- 인구이민국은 2019년 시민권을 획득한 팔레스타인인은 수가 2018년 대비 3배 증가하였다고 밝힘과 동시에 시민권 취득을 거부당한 수치도 이례적으로 높았다고 발표함.

 

☐ 인구이민국은 시민권 취득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통계적 수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언급함.
- 인구이민국은 이스라엘 대법원으로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의 시민권 부여 작업을 느리게 진행 시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아랍어 구사자 조사관을 고용하여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함.
- 동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95%는 1967년 영주권을 부여받은 이후 시민권 인정은 받지 못하여 사회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음.

 

☐ 인구이민국은 팔레스타인인의 시민권 취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히브리어 능력과 동예루살렘 토박이 인증을 꼽음.
- 이스라엘인이라는 정체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히브리어를 구사하지 못하거나 서안 지구와 같이 동예루살렘을 벗어난 곳에 연고지가 있으면 시민권 취득을 거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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