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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2020년 중국보다 높은 7% 성장 목표

베트남 Voice of America, Asia Times 2020/01/17

☐ 베트남 정부 관리들은 제조업 부문 투자 증가, 무역 분쟁 해결, 중산층 확대를 근거로 2020년 베트남 경제의 7% 성장을 목표로 함.
- 1월 3일 증권 분석 회사인 SSI 리서치(SSI Research)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2020년 공식 성장률 목표치를 6.8~7%로 결정함.
- SSI 리서치는 베트남 경제는 제조업이 성장을 이끌겠지만, 서비스업도 제조업의 뒤를 따라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베트남 경제가 목표대로 7% 성장할 경우 제조업 강국인 중국보다 더 강하게 성장하는 것임.
- 아시아개발은행(ADB)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가 7% 성장한다면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경제국에 포함됨.
- ADB의 2020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6%임.
- 싱가포르 CIMB 은행의 송생윤(Song Seng Wun)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의 공장, 사무실, 항구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소비도 더 살아나고 있는 게 분명하다”라고 설명함.

 

☐ 전문가들은 제조업, 관광, 교육 분야가 2020년 베트남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함.
- 외국인이 투자한 제조업이 지난 7년 동안 그랬듯이 2020년에도 베트남 경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됨.
- 송 이코노미스트는 최저임금이 월 132달러(한화 15만 3,000원)에 불과한 저렴한 인건비와 안정적인 정부로 해외 투자자들이 베트남 시장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간주하고 있다고 분석함.
- 베트남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외국인투자사업은 91억 달러(한화 10조 6,000억 원)로, 2018년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증가함.
- 전문가들은 제조업 외에도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고등교육 성장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진 노동자도 모두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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