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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해협 해적 행위 4년 만에 최다

싱가포르 The New York Times, can, The Straits Times 2020/01/17

☐ 2019년 싱가포르 해협(Singapore Strait)에서 발생한 해적 행위가 4년 만에 최다로 집계됨.
- 1월 15일 아시아해적퇴치협정(ReCAAP) 해적정보공유센터(ISC)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한 해적 행위가 31건으로 급증함.
- 이 지역 해적 행위는 2015년 99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는 단 17건만 일어났음.

 

☐ ReCAAP에 따르면, 2019년 싱가포르 해협에서 일어난 해적 행위 중 9건은 무장한 해적에 의해 일어났으며 1건에서는 승무원들이 부상을 당함.
- 승무원들이 포박당한 사건과 총이나 칼로 위협받은 사건도 각각 2건씩 일어남.
- 금 사슬에서부터 스페어 엔진, 그리고 고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포함해 총 19건의 도난 사건도 발생함.
- 전문가들은 지난 수년간 철이나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해적들이 포획한 고철을 암시장에서 팔고 있는 것으로 추측함.

 

☐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해협 해적 퇴치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정보공유와 감시 및 순찰 강화를 요청함.
- 마사푸미 구로키(Masafumi Kuroki) ReCAAP 센터 이사장은 “해적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이상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연안국들도 싱가포르 해협에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싱가포르 해협과 말라카(Malacca) 해협은 국제 항해에 매우 중요하므로, 해협을 안전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책임은 모든 연안 국가에 있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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