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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높은 불순물을 이유로 중국에 원유 공급 축소

카자흐스탄 Reuters, фергана, AkiPress. 2020/01/23

☐ 1월 21일 카자흐스탄이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 공급을 일시적으로 줄이기로 함.
- 카자흐스탄은 아타수-알라샨커우(Atasu-Alashankou) 파이프라인을 통해 전달될 원유에서 과도한 수치의 유기염소화합물이 검출되었다고 밝힘.
- 1월 22일 카자흐스탄은 이번 원유 오염으로 인해 2020년 원유 생산과 공급 일정을 수정한다고 밝힘.

 

☐ 유기염소화합물은 원유 추출 과정에서 필요한 물질이나, 운송 과정 직전에 제거하지 않으면 원유 정제 시설에 큰 타격을 입힘.
- 카자흐스탄은 70ppm에서 최대 120ppm의 유기염소화합물이 검출되었다고 하면서, 기준인 6ppm을 한참 초과했다고 덧붙임. 
- 2019년 4월 러시아산 원유에 유기염소화합물 오염이 발생해 대규모 감산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이 발생한 바 있음. 

 

☐ 2019년 카자흐스탄은 중국으로 약 1,100만 톤의 원유를 공급함.
- 카자흐스탄은 총 길이 2,800km에 달하는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통해 서부 산유지대인 아티라우(Atyrau)와 중국을 연결해 원유를 공급함.
- 카자흐스탄은 원유 공급이 시작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약 1억 3천만 톤의 원유를 중국에 공급해왔음.

 

[관련링크]
1. 카자흐스탄, 원유 오염으로 인해 중국 수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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