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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대법원, 전 총리 재소환... 부패 혐의 추가
알제리 Ashraq Al-Awsat , All Africa , Free Malaysia Today 2020/01/23
☐ 1월 21일 알제리 대법원이 아흐메드 우야히아(Ahmed Ouyahia) 전 알제리 총리, 유수프 유세피(Youse Yousefi) 전 알제리 광산업부장관, 아마르 굴(Amar Ghoul) 전 알제리 공공사업부 장관 등 세 명의 정치인을 재소환하여 추가로 밝혀진 부패 혐의에 대해 추궁함.
- 알제리 대법원 법관은 세 명의 정치인들이 자동차 회사 사업가 마흐잇딘 타흐쿠트(Mahieddine Tahkout)와의 유착관계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어 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힘.
☐ 이들 정치인은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Abdelaziz Bouteflika) 전 대통령이 실각한 후 부테플리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부패를 저지른 혐의로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음.
- 우야히야 전 총리는 15년형, 유세피 전 장관은 10년형을 받았고 또 다른 전 총리인 압델말리크 셀랄(Abdelmalek Sellal) 역시 12년형의 징역형에 처함.
- 부테플리카 전 대통령의 선거자금과 5개년 경제개발계획을 위해 경제인들과 유착하여 비자금을 불법으로 조성했음.
☐ 압델마드지드 테분(Abdelmadjid Tebboune) 알제리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부패 척결’을 테분 행정부의 강령으로 삼고 부테플리카 행정부에서 권력을 행사한 정치인들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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