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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향후 6년간 쿠웨이트에 1,800억 달러 지원 필요”

쿠웨이트 Reuters, Arabian Business, The News 2020/01/29

□ 국제통화기금(IMF)이 현재 쿠웨이트의 재정 정책과 저유가 기조 유지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6년간 쿠웨이트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규모가 1,800억 달러(한화 212조 3,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2019년 쿠웨이트 비석유 산업 성장률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유가 하락 및 산유량 감소가 겹치면서 전체 경제 성장률은 전년보다 0.5%P 하락해 0.7%에 그침.

 

□ IMF는 국제 유가 하락과 산유량 감소는 쿠웨이트의 경제 전망에 단기적으로 큰 악재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국제균형과 재정수지균형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함.
  - 실제로 1월 초 쿠웨이트 정부는 회계연도 2019/2020년 재정 적자 규모가 전년보다 19% 증가해 92억 쿠웨이트 디나르(한화 35조 7,1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한편 IMF는 국제 유가가 2023년경에는 배럴당 56달러(한화 6만 6,050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초해 쿠웨이트의 연간 경제 성장률이 2020년에는 1.5%를 기록하다가 2021~2025년에는 평균 2.7%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임.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IMF, 쿠웨이트의 재정적자 확대 우려하며 경제 개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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